↑↑ 석보초 전통과 미래를 융합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영양교육지원청 석보초등학교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어린이 축제 한마당’은 ‘어린이는 사랑입니다.’는 모토 아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는데, 프로그램은 매월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학생 다모임에서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선정하였다.

전학년 계주, 축구, 피구, 바운스, 물총놀이 등의 체육활동, 비즈공예, 보물찾기 활동 이렇게 3부로 나누어 전개하였는데 본교 SW동아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드론으로 촬영하여 5월 다모임에 영상을 함께 시청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에 참가한 5학년 박○○ 학생은 “선생님들이 우리의 의견을 받아 우리들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것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고, 전통적인 대나무 물총체험과 최첨단의 드론날리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우리 학교가 너무 즐겁고 행복한 학교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하루였다. ”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점숙 교장은 “코로나 19 기간 동안 움츠리며 참아왔던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펼치며, 앞으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바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