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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시 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 실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06 10:20 수정 0000.00.00 00:00

이웃사랑.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앞장 섭니다

↑↑ 김천시 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 실시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항면 새마을회원 30여명은 부항면 사등리에 위치한 유휴지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으며, 식재한 고구마는 올 가을경 수확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용기, 최옥주 회장은 “농번기라 농사일이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행사에 참여한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확된 고구마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것을 생각하니 조금도 힘들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화 부항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휴경지를 이용하여 직접 경작한 농산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의미가 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항면 새마을지도자엽의회는 매년 사랑나눔 고구마 심기,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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