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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대구교육가족의 행복과 힐링의 공간’ 교육가족캠핑장 개방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06 12:33 수정 0000.00.00 00:00

↑↑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교육가족캠핑장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5월 7일부터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대구교육가족의 심신 회복, 가족들의 화합, 행복한 가족사랑 실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람교육관(동구 팔공산로 237길 147)에 위치한 교육가족캠핑장을 개방한다.

대구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설 개방은 대구시 각급 학교 및 교육청 소속 교직원뿐 아니라 대구시내 유·초·중·고 재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청람교육관 교육가족캠핑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가족캠핑장은 5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말마다 1박2일 숙박형으로 개방한다.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데크를 제공하며, 급수시설, 샤워장 및 주차장 등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데크는 대구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설대관 메뉴에 접속해 이용일로부터 20일 전 자정부터 해당날짜를 예약할 수 있고, 보다 많은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 당 1개의 데크만 신청할 수 있다.

캠핑장 이용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13시까지이고, 캠핑장 활용 시 시설 사용규칙 준수 및 가족 단위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야영텐트와 취사용 도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방학기간에는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교육가족 캠핑장을 개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조문경 원장은 “교육가족캠핑장을 통해 대구교육가족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누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가족구성원 간 가족애 함양 및 행복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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