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명체험센터,2022학년도 발명교육 정규과정 프로그램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2년 5월 4일에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7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발명교육 정규과정 프로그램 중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교육을 운영하였다.

발명교육 정규과정은 2022년 4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4-6학년 17명을 대상으로 발명교육 기본 및 기초과정을 1일 4시간씩 80시간을 운영한다.

발명교육 정규과정에서는 새롭게 주목받는 과학 기술을 접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공지능코딩, 로봇코딩,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3D 모델링 등 최신 기술과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학생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5월 4일(수)에 이루어진 발명교육 정규과정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의 의미를 알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구(카드보드)를 제작하고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며 놀이 속에서 VR, AR를 경험할 수 있었다. 수업을 담당한 소천초등학교 유용현 교사는“학생들이 이야기의 장면을 구성하고 태블릿을 활용한 AR 기술로 체험할 수 있었다. 막연한 이미지가 아닌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술을 경험하며 미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4차 산업 혁명 시대 급격한 변화 속에서 미래와 최신 기술 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크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