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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경남대표도서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2년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열어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04 12:28 수정 0000.00.00 00:00

도민 대상 모집인원 50명, 대면(현장)반 비대면(ZOOM)반 동시 운영

↑↑ 경상남도청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남대표도서관은 5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도민의 취업역량 강화, 지역의 독서문화발전을 위해 ‘2022년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20세 이상 도민으로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검정료 제외)이다. 모집인원은 각 반 25명으로 총 50명이다.

독서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며, 2021년에는 이 과정을 통해 총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현재 일부는 독서지도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독서지도사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 평가하고 독서교육에 대한 학습상담 및 교육적 자문을 수행하는 전문지도교사(민간등록자격)로 지역의 독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도민들의 수강기회 확대를 위해 대면반(월, 수)과 비대면반(화, 목)을 병행 운영한다.

대면반은 경남대표도서관 프로그램운영실에서, 비대면반은 온라인 ZOOM을 통해 수강을 할 수 있다. 수료기준은 출석률 80% 이상과 과제 3편을 제출하면 된다. 수료 시에는 자격증 검정시험에 가산점이 부여되며, 시험에 합격하면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지도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체계적이고 올바른 독서교육을 확산해 나가고, 지역의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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