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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관광재단, 도내 관광기업 대상 ‘무료 컨설팅’ 상시 운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04 12:25 수정 0000.00.00 00:00

창업·홍보·투자․경영심화․관광․제품디자인 총 6개 분야 전문가 멘토링

↑↑ 도내 관광기업 대상 ‘무료 컨설팅’ 상시 운영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도내 관광기업의 경영혁신을 위한 분야별 전문 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관광 관련 도내 예비창업자와 기존 사업자가 창업 및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자문을 구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상담 서비스로, 창업·마케팅/홍보·투자·경영심화·관광·제품디자인 총 6개로 나뉜다.

멘토단은 창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경남 관광과 관광업에 필요한 정보 또는 애로사항에 대한 분야별 상담을 189건 제공하였으며, 올해는 제품디자인 분야를 신설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링은 서면, 화상, 대면 방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신청한 후 전문 멘토와 1:1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평일 9시 30분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멘토링 신청은 경남에 거주하면서 관광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나 도내 관광기업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기업/예비창업자 회원으로 가입후에 [센터 이용안내]-[기업 상담신청]란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 관광진흥과 심상철과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기업들의 경영개선과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멘토링 운영은 도내 관광기업의 경영 자립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내 관광기업들을 컨설팅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치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전문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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