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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경산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특별 현장지원 실시 및 심리상담 지원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5.04 14:42 수정 0000.00.00 00:00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인권 상시 보호 지원체제 마련

↑↑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특별 현장지원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 15일, 4월 25일, 4월 28일 경산 관내 특수학급(유치원 1교, 초등학교 1교, 고등학교 1교)을 방문하여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특별 현장지원을 실시하였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지원’을 통해 매달 관내 특수학급을 방문하여 상시 관리 체제를 확립하고,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특별 현장지원’을 실시하여 장애학생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더봄학생’에게는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한 5회기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호상 교육지원과장(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위해 적극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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