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성초 어린이날 100주년 행사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내성초등학교(교장 윤완주)는 5월 4일 코로나19로부터 되찾은 일상화 봄을 어린이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100주년 행사로 다양한 부스 체험과 흡연 예방 캠페인 등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선생님들께서 튤립을 접어 막대사탕을 장식하고 아이들을 축복하는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교감 선생님께서 등교 학생 하나 하나에게 선물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운동장에 마련된 솜사탕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스티커 타투, 디퓨져 만들기 등 부스 체험활동을 하였으며 흡연 예방 캠페인 활동과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더불어 마음을 실천했다.

내성초는 부스 체험뿐만 아니라 캠페인과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의 기쁨과 즐거움을 세상의 모든 어린이와 나누고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 어린이는 어린이날 선생님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받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고 어린이날은 받기만 하는 날이라고 생각했는데 흡연 예방 캠페인과 나눔장터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기쁨을 나눌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