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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함안군, ㈜금광산업과 장암농공단지 내 입주 투자협약 체결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4.29 17:52 수정 0000.00.00 00:00

↑↑ 함안군, ㈜금광산업과 장암농공단지 내 입주 투자협약 체결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함안군은 29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금광산업과 39억 원 규모의 장엄농공단지 내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 ㈜금광산업 조길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투자기업인 ㈜금광산업이 장암농공단지 내 5290㎡의 부지에 39억 원을 투입해 175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기로 협의했다.

㈜금광산업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조선, 플랜트 제조업종이 호황을 누리고 있어 인근 대도시와의 교통 접근성이 용이한 함안을 기반으로 경상남도의 산업잠재력과 연계, 산업용 금속 냉난방 보일러 및 열교환기 등을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생산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은 “함안군 투자를 환영하며, 앞으로 낙후된 대산면의 대표기업으로 발전하여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길제 대표는 “산업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에 투자하게 돼 기쁘다”면서 “지역민과 상생하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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