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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천시, 2022년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접수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4.29 14:37 수정 0000.00.00 00:00

5월 2일부터 방문 또는 우편 신청

↑↑ 김천시, 2022년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접수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김천시는 1인 소상공인의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사회안전망 편입을 위해 2022년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시비 100% 신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에 근로복지공단에서 시행하는‘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고용원이 없는 1인
소상공인으로, 시에서는 소상공인이 납부한 2022년 고용보험료 일부(40%~60%)를 지원한다.

김천시는 근로복지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자영업자 고용보험 제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분기별 납부 여부를 확인 후 지원대상자를 확정하며 지원금은 매 분기 익월에 신청 대상자 계좌로 직접 지급한다. 2022년 1월 이후 납부금액부터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지원대상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고용보험료의 20~50%를 추가 지원 받을 수 있어 최대 9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경제기획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환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근로복지공단의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1년 이상 가입하면 폐업 이후 실업급여, 직업능력개발 훈련비용 등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고용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올해 처음 시행하는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에 많은 소상공인이 신청하여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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