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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시 평생교육·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 개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2.15 08:24 수정 0000.00.00 00:00

올해 10월, `제16회 안동 IAEC세계총회`개최, 글로벌 학습도시 도약

↑↑ 안동시 평생교육·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 개최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안동시는 지난 2월 11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안동시 평생교육협의회’와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제정된‘안동시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참석위원을‘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위원으로 위촉, 협의회 구성을 완료하였다.

이후,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추진 성과, 올해 추진될 평생교육 사업계획, 제16회 안동 IAEC세계총회 개최계획 및 준비상황,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해‘방구석 평생학습 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관내 19개의 길거리 교실을 활용하여 3~4명의 소규모 그룹으로 맞춤형 평생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시민의 여가선용, 취 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 야간교육 특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1,900여 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강하였으며, 이 중 74%인 1,40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인원 중 195명이 관련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평생교육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10월, 국 내외 약 2,000여 명의 평생학습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제16회 안동 IAEC세계총회`개최하여‘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하고자 준비하고 있다.‘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평생학습’실현을 목표로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신장을 위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평생교육 사업 정책을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요인으로 ‘전 생애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격차로 인한 계층 간 교육 불평등이 심화되지 않도록 각별히 준비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관내 평생학습 유관기관과 소통해 가며 시민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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