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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예산 분석 4개년 성과 점검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2.22 14:04 수정 0000.00.00 00:00

조례 제·개정 13건, 생활임금 준수 독려 등 제도 개선 기여

↑↑ 경남도의회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남도의회는 2022년 제1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그간 예산분석 실적 및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하였다.

당초에 대면 행사로 개최하려던 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서면으로 전환되었다.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회 예산분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8년 9월에 최초 구성 된 이래 경상남도와 도 교육청의 예산정책 자문에 대하여 200여 건의 의견을 제시하였고 이에 힘입어 도의회는 예산분석을 통한 제도개선을 상당수 이끌어 냈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비롯하여 13건의 조례를 제·개정 하고, 여러 부서에서 분산되어 운영되던 비효율적인 행태를 개선하여 예산절감 및 행정효율 도출, 경상남도 생활임금 준수를 독려하여 도민 생활수준 개선, 보호종료청소년 자립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하여 신규 정책 수립에 기여한 것들이 대표적이다.

황재은 위원장은 “예산정책 자문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예산분석을 지원하고 의회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예·결산 심의 기능을 든든하게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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