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교육

포항시립미술관, 봄 방학 맞이해 ‘우리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운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2.14 15:28 수정 0000.00.00 00:00

어린이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작은 노력을 실천하는 기회 마련

↑↑ 포항시립미술관, 봄 방학 맞이해 ‘우리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운영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포항시립미술관은 봄 방학을 맞아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온라인 수업으로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를 위한 도서자료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도서자료실 교육프로그램은 ‘움베르토 에코의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를 중심으로 도서의 인문·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지구 환경에 대한 주제를 전달하고, 관련 조형 활동을 통해 창의적 발상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움베르토 에코의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는 지금 우리 모두에게 직면한 문제를 이야기한다. ‘지구와 평화’, ‘다문화와 세계’, ‘문명과 지구 환경’과 같은 주제를 통해 우리의 삶을 풍자하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를 위한 세 가지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를 위한 작지만 큰 실천을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동기부여의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세한 내용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포항시립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주식회사 경상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