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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주군, 납세자의 권리, 납세자보다 먼저 찾아준다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4.20 12:47 수정 0000.00.00 00:00

자동차세 감면 대상 90대 1,300만원 확인, 100% 면제 예정

↑↑ 울주군청 전경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납세자 권리, 납세자보다 먼저 찾아 준다”

울산 울주군은 감면 대상이면서도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선제적 발굴을 통해 자동차세 면제키로 했다.

울주군은 신청 방법과 절차 등을 몰라 자동차세를 감면받지 못했던 90대를 발굴, 1,300여만원을 감면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로서 상이등급 1~7급 판정자를 대상으로 2천cc 이하 승용자동차 등 지방세특례제한법 상 감면 대상 자동차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 결과 발굴된 90대는 감면신청 안내와 접수를 거쳐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전 감면 결정 통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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