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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덕군,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접수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4.19 11:23 수정 0000.00.00 00:00

↑↑ 영덕군청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영덕군은 쌀 적정생산을 통한 가격 안정과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농지가 있는 경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벼 재배면적을 감축한 농가는 감축실적에 따라 ha당 공공비축미 150포(40kg기준) 추가배정하고 논콩은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덕군 관계자는 “수확기 쌀 가격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 수준으로 줄여야 할 상황”이라며, “농업인, 농업인단체, 관련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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