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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창원특례시,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사업’업무협약 체결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4.18 14:16 수정 0000.00.00 00:00

관내 6개 대학 참여해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모

↑↑ 창원특례시,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사업’업무협약 체결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대학교 등 관내 6개 대학 및 창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적극 참여를 다짐하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인 ‘청년특례시 창원, 사회적경제 청년을 만나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의 사회적경제 이해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기회 확대 및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관심 제고를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특강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 ▲사회적경제 인턴십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관내 6개 대학과 사회적경제협의회 등 관련 기관과 협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공공기관 대상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교육 및 홍보전, 창업 공모전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청년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으로 다(多) 가치 행복한 창원형 사회적경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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