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문화재단⇔고성군도시재생센터 업무협약 체결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고성문화재단과 고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4월 14일 고성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문화도시 구현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확보하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향후 고성군의 문화예술과 도시재생 관련 정보 제공 및 교류, 교육․컨설팅․정책연구 등을 통해 공동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연대활동을 상호협의 하에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문화도시 주민참여와 문화적 도시재생의 모델을 발굴하고, 도시재생 사업에서 전문 예술인 참여 및 생활문화에 대한 지원, 유휴공간의 마을주민 관리 연계 등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달홀문화센터를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공모하기로 하였고, 고성문화재단은 문화반상회 등에서 나온 주민 의제 중 하나인 고성 유휴공간의 문화적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