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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남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 토론회 개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4.15 15:30 수정 0000.00.00 00:00

범사회복지계 의견수렴을 통한 복지서비스 분야별 정책과제 제안 토론회

↑↑ 경남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 토론회 개최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남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는 4월 15일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범사회복지계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 분야별 사회복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현재 많은 취약계층에서 복지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고, 복지종사자 또한 부족한 처우와 업무과중, 예산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부의 양극화와 인구의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새로운 생활방식이 촉진되면서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고통은 한층 더 가중되었다.

이에 사회복지연구회는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일선현장과 학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인사를 초청하여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여러 가지 해법들을 찾아보기 위한 토론회를 추진한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염동문 회장이“사회복지정책 제안 의의와 향후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고, 경남대 감정기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사회복지기반 등 5개 분야 18명의 토론자들이 정책제안과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진기 회장은“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한결같이 일선현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복지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면서,“기술혁신과 코로나 19와 같은 외부위기로 우리사회가 급격한 변화를 격고 있는 만큼 그에 맞는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이 신속히 구현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실행 가능한 정책과제로 연결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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