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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주시-LX공사,‘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구현 협약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4.14 11:46 수정 0000.00.00 00:00

스마트 지하정보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등 협력

↑↑ 경주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주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스마트 지하 정보 구축과 국민안전 행정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권칠영 경주시 도시개발국장과 양영휴 LX공사 지하정보처장은 12일 경주시청에서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스마트 지하정보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 표준모델 수립, 공간정보 상호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정확한 지하공간정보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전기·통신·가스·상수·하수 등 지하시설물은 주요 사회기반시설로 노후화로 인한 누수 및 폭발,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우려로 체계적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양영휴 LX공사 지하정보처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영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LX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지하정보를 고도화하고 시민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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