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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주군 ‘해뜨미 생활민원 기동대’ 운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4.13 12:20 수정 0000.00.00 00:00

생활 불편 해결 위해 울주자활센터와 협약 체결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산시 울주군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해뜨미 생활민원 기동대’를 운영한다.

울주군은 이를 위해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와 울주군 생활민원 기동대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해뜨미 생활민원 기동대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 불편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는 전구·콘센트·수도꼭지 교체, 문고리 보수, 하수구 막힘 뚫기 등 가정 소규모 수리로, 해뜨미 생활 민원 기동대 콜센터로 신청을 하면 현장 출동을 통해 생활민원을 처리해 준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재료비까지 제공되지만 일반가정은 수리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작지만 가치있는 생활 민원 처리를 통해 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대표 행정서비스로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 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대해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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