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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남도의회, 부울경 초광역협력 특위, 활동기간 연장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4.12 15:14 수정 0000.00.00 00:00

2022년 6월 30일까지 활동기간 연장 결의

↑↑ 경남도의회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남도의회 부울경 초광역협력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이 2022년 6월 30일까지 활동기간이 연장된다.

연장 건은 지난 12일 특위에서 5차 회의를 열어 원안대로 가결된 데 이어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최종 의결되었다.

그동안 특위는 지난 1년간 수도권 집중 현상에 대응하여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및 부울경 초광역협력을 위하여 경남도의 관련 주요 정책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특위는 부울경 시도의회 상임·특위 위원장회의를 통하여 청사소재지, 의원 정수를 비롯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요 규약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는 등 부울경 특별광역연합 설치를 위하여 노력해왔다.

그러나 규약안에 대한 시·도의회 의결과 행정안전부 규약안 승인 등 부울경 특별광역연합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서는 여러 절차가 남아 있어 부울경 초광역협력 정책 전반에 대한 종합적 점검과 더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특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했다.

이날, 송오성 특위 위원장은 “메가시티 최초 출범은 전폭적인 정부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며, 국가 균형발전 선도모델인 부울경 메가시티가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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