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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남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4.12 14:57 수정 0000.00.00 00:00

12일, 박준호 의원 등 4명 도의원 5분 자유발언 이어져...

↑↑ 경남도의회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상남도의회는 12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5일까지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준호 의원 등 4명 도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부울경 초광역협력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4명의 도의원들은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하였다.

김하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방이나 흑색선전 등 구태정치를 벗어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당부하고, “선거구 획정안 지연으로 이번 지방선거가 깜깜이 선거가 되지 않도록 국회에서 하루빨리 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말하면서, “도 집행부와 각 시군은 3, 4월 축제 취소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이고 진지한 토록 속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는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차 본회의는 15일 개회하여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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