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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에 사업개발비 6억 7천만 원 지원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4.06 10:42 수정 0000.00.00 00:00

15개 시·군 총 40개 사회적경제기업 선정

↑↑ 경상남도청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상남도는 2022년도 제1차 사업개발비 재정지원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40개 기업을 선정해 총 6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개발비 재정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술개발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에 나선 결과 총 51개 기업이 신청했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자격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심사위원회’에서 △신청기업의 지속적 사업수행 여부 △성장 가능성 및 기업운영 및 제품의 혁신성 여부 △보조금의 용도 적합성 및 사업비의 편성 적절성 여부 등을 심사해 15개 시·군 총 4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개발, 브랜드 개발, 홍보물 제작, 특허출원비 등으로 총 6억 7천만 원이 지원된다.

경남도는 오는 5월경 2022년 상반기 신규 인지정된 사회적경제기업 및 1차 사업개발비 미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2차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개발비 지원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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