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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창원특례시, 지역 맞춤형 내수활성화 대책 발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3.04.06 11:57 수정 0000.00.00 00:00

지차체와 기업, 시민, 소상공인이 “같이 소비” 붐(Boom) 조성

↑↑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지난 3월 29일 정부는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내수 붐업(Boom-up)패키지 ▲국내소비 기반강화 ▲외국인 방한관광 활성화 ▲지역 소상공인 상생 및 생계부담 경감 4가지 과제로 내수활성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창원특례시는 지역 맞춤형 소비활성화 대책으로 지자체와 기업, 시민, 소상공인이 같이하는 지역 소비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

제20회 기업사랑 시민축제 개최

기업인과 노동자, 창원시민이 함께 즐기는 ‘2023 기업사랑 시민축제’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시 전역에서 열린다.

“20주년, 20살의 청춘으로 희망이 넘치는 기업과 시민의 축제!” 주제로 치러지는 기념식에서는 올해의 최고경영인,최고노동자,최고연구팀을 시상하고, 수상자는 당일 오후 NC야구 경기 시구,시타도 할 계획이다.

또한, NC야구경기 관람권을 관내 기업인, 노동자 1,000명에게 배부하여 다함께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함으소써 ‘같이 소비’의 가치를 높이고, 연계행사로 축제 기간 동안 NC파크 전좌석 20%할인, 로봇랜드 평일 40%, 주말30% 할인도 실시하여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아울러 기업사랑 문예축전 및 사진공모전을 올해도 진행하고 20주년을 맞아 그간 수상작을 용지동내 창원시자연보호학습장에 전시할 계획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증액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와 누비전 가맹점 정비

창원시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소비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누비전을 6월에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규모는 1월보다 2배 증액한 300억원으로 개인 구매한도 각 20만원, 할인율은 7%이다.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은 지역 주민들에게 소비 자극을 위한 방안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들의 경제활동을 증진시켜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우리시 ‘영세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게 창원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을 정비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매출 30억원 이하로 제한하여, 현재 정상 영업 중인 가맹점 62,801개 업체 중 1천8백여개소를 정비하면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의 혜택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추진비 선결제 추진

창원시는 내수 활성화 및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추진비 착한 선결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착한 선결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운동이다.

시는 업무추진비의 선결제 추진계획을 4월 중으로 수립하여 상반기까지 전 부서 업무추진비를 조기 지출하여 내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중심 물가관리

창원시는 민생경제와 직결된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하여 물가점검 14개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요금 등 서민생활 밀접 품목 64종과 가격표시대상 소매업종 위주로 점검을 실시하며,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집중점검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 업소당 지원 확대

창원시는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업소당 최대 1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 등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사업으로 업소별 13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지급해 왔으나 고물가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의 지원으로 부족했다.

이에, 시는 업소별 종량제봉투 지급을 15만원으로 확대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업소별 최대 85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 지급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투어상품 개발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여 창원시는 올해 5월 명서시장, 도계부부시장을 시작으로 12개 전통시장에서 잔치한마당을 계획하고 있다.

전통시장별 맞춤형 축제로 대표 먹거리를 활용하여 관광상품과 연계를 통해 늘어나는 관광객을 사로잡고, 소비자를 유인, 전통시장 이용 붐을 조성한다.

또한 문화관광형시장 2년차에 돌입한 봉곡민속체험시장과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마산어시장,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추진 중인 진해중앙시장 3개소의 특색을 활용하여 관광상품과 연계할 계획으로, 대표 먹거리로 관광객들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면서 각 시장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먹고, 보고, 즐기는 소비자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와 내수활성화 진작에 힘쓸 계획이다.

대형 유통기업 상생협력 강화

창원시는 대형유통업체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대형유통기업과 상생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형유통업체의 지역공헌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관내 백화점 및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지역고용 확보, 공익사업 참여 등 6개 분야에 대해 상생협력 가이드라인 설정하고 준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나, 이를 강제할 규정이 없어대형유통업체의 지역 기여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형유통업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상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당부하고 전통시장 컨설팅 지원 등 대형유통업체별 맞춤 지역협력을 유도할 예정이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대내외적 경제여건이 악화되면서, 서민경제의 어려움도 지속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생경제의 안정이다. 우리시는 지역맞춤형 소비활성화 대책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소비 붐을 조성할 계획이며, 민간소비 회복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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