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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해경, 마지막 의무경찰 해단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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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사천해양경찰서는 4월 6일 청사 3층 대강당에서 의무경찰(416기) 2명에 대한 전역 및 해단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의무경찰 제도는 1971년 전투경찰 순경 1기로 시작해 52년간 해양 치안의 한 축을 담당하며, 국가적 사명을 완수한 마지막 의무경찰 (416기) 2명의 전역을 끝으로 의무경찰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날 해단식은 업무 유공자 표창장 수여, 전역 신고식, 의무경찰 발자취 영상 시청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진호 기획운영과장은 그동안 해양 치안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의무경찰의 노고에 대해 치하했다.
이헌학 수경은 “군 생활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