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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성군, 벼 육묘장 지원 확대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2.24 10:39 수정 0000.00.00 00:00

↑↑ 의성군, 벼 육묘장 지원 확대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의성군은 못자리 설치 및 관리에 따른 어려움 해소와 벼 육묘에 따른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결하여 안정적인 벼농사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벼 육묘장을 지원을 올해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보다 감소한 도비사업 6개소(육묘공장설치 1개소, 육묘공장개보수 3개소, 녹화장설치 2개소)에 더하여 군 자체 예산으로 15개소(육묘공장설치 2개소, 육묘공장개보수 10개소, 녹화장설치 3개소)를 추가, 총사업비 3억6천여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육묘공장 및 녹화장 사업을 지원한다.

이에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2월 중순 심의회를 통해서 대상자를 선정·추진하고 있으며, 벼 재배 농업인들의 노동력 부족 현상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육묘장 지원사업을 통해 육묘능력 향상 및 건전한 모 생산공급으로 안정적인 벼농사 실현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을 기대한다”라며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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