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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남구,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사업’본격 추진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3.03.28 09:48 수정 0000.00.00 00:00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28일 업무협약 체결

↑↑ 울산 남구청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에서????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사회공헌형)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은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퇴직인력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하여 사회적기업 등 참여기관을 매칭하여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는 봉사적 성격의 활동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사업 수탁기관인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협약 당사자 간의 권리ㆍ의무사항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남구는 올해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사회공헌형) 사업`으로 약 1억 2천 4백만 원의 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퇴직인력과 참여기관을 연계 지원하는 등 28일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신중년 58명과 20개 기관이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남구청 관계자는 “신중년에게 인생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를 발판으로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중년 성장과 더불어 지역청년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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