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봉화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3.03.27 12:51 수정 0000.00.00 00:00

춘양면 의양4리, 생활여건 확 바뀐다!

↑↑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양 4리)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봉화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공모에 의양4리 운곡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성장혜택으로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에 선정된 의양4리 운곡마을 일원에 총사업비 약 21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노후주택 정비, 위험 보행로 정비, 골목길 정비, 노후담장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달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의양4리 운곡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마을 생활·위생·안전과 주택정비사업 등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주식회사 경상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